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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ntercastle 님의 블로그
레드 후드=2대 로빈, 제이슨 토드 레드 후드는 2대 로빈으로 죽었다가 살아나 레드 후드로 돌아온다. 당시 로빈의 죽음은 독자 전화 투표로 정해졌다고 한다. 2대 로빈은 1대 로빈인 딕 그레이슨과 달리 폭력적이고 반항적인 캐릭터였는데, 그래서 인기가 낮았다고 한다. 로빈의 죽음은 배트맨 시리즈의 방향성을 틀어놓는 전환점이 되었다. 해당 부분은 언더 더 레드 후드에 잘 설명되어 있다. 레드 후드 캐릭터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되는 책이다. 책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애니를 추천한다.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양쪽 모두 잘 만들었으며, 애니메이션의 클라이막스 부분은 'DC 애니메이션 최고의 장면들' 중 1위로 선정되었다. https://youtu.be/2Oi36Mdcgss?si=5DOC2ypneT3oLEPk..
이세계 착각 헌터 이세계 착각 헌터이세계 착각 헌터 작품소개: 내게는 작은 비밀이 있다.내 고향은 저 멀리 떨어진 외계 행성이라는 사실.휴일 없이 죽도록 일해도 무급에, 숨쉬듯 하는 야근까지.그래, 난 거지같은 직장을 때려치ridibooks.com연재중. 총 21화. 토요일 연재소설 원작줄거리: 대마법사 외계인이 직장을 때려치기 위해 지구로 도망친다. 하필이면 굶어죽은 몸에 영혼 상태로 들어가는데, 먹고 살기 위해 헌터짓을 했을 뿐인데 주변의 오해가 더해진다.키 포인트: 초록색 외계인이 귀엽다.요새 보는 핫한 웹툰. 연재된 화수는 짧지만, 그림체가 주인공과 잘 어울린다. 웹툰을 읽은 뒤에 원작을 보려니, 원작은 조금 심심해서 보지 않았다. 아무래도 웹툰이 스토리 진행이 빠르고, 연출도 재미있게 잘 되어 ..
귀여운 독서기록앱 But 플러스 알파가 부족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tudiobustle.bookjuk&hl=ko 북적북적 - 귀여운 북적이와 쌓아보는 독서 기록 - Google Play 앱올해엔 책 100권 보다 100cm 읽기를 목표로 삼아보는건 어떨까요? 같은 책 1권이라도 높이는 제각각이니까. 이제, 책을 쌓아보세요!play.google.com독서를 좋아하는 친구의 소개로 북적북적 앱을 사용한 지 2년 정도 됐다. 2년 동안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과 부족했던 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기간: 2023.1 ~ 현재까지과금: 2단계 캐릭터 구입진행상황 2023년 에코백(49.80cm)2024년 생삼겹살(33.04cm)업데이트Good : ..
그로스해킹이란?크로스펑셔널한 직군의 멤버들이 모여서(Cross-Functional Team)핵심지표를 중심으로(AARRR)실험을 통해 배움을 얻고, 이를 빠르게 반복하면서(Lean Startup, MVP)제품이나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것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는 게 문제-> 현재는 원래 하려고 했던 기능의 30% 정도만 만들었으니까,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완성도를 높이자! -> 이 시점에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결정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을 확인해야 한다. 1. 우리가 생각하는 문제가 진짜로 있는가? 문제의 해결책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만큼의 수요가 있는지2. 우리가 만든 제품이 문제를 해결한 게 맞는가? 제품의 핵심기능이 명확하고, 앞서 언급한 ..
잘 산 아이템1. 흰콩낫또바집에 박스로 사서 쟁여놓고 먹는다. 80칼로리에 당류도 2g 밖에 되지 않아서, 이런 바 종류 중에는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예전에 단백질바도 사서 먹어 봤는데, 일단 맛이 없고 유통기한도 짧았다.(당류가 적은 건강한 바였다.) 그에 비하면 흰콩낫또바는 제법 먹을만하고, 유통기한도 길며, 무엇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좋다. 건강한 간식을 원한다면 추천!2. 라텍스 방석이전에 라텍스 방석을 잘 쓰다가 낡아서, 다시 재구입했다. 실은 재구입 전에 메모리폼 방석을 샀다가 라텍스 방석에 비해 두께도 얇고, 쿠션도 못해서 라텍스로 다시 사게 됐다. 방석 치고 비싸기는 한데, 확실히 라텍스가 두꺼워서 계속 앉아 있기 좋다. 인테리어 상관없이 정말 실용적인 방석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쓰는 봄 창덕궁 나들이날씨가 제법 선선하면서도 따뜻했던 봄날. 꽃이 가득한 고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 때가 딱 사진 찍는 데 재미들렸던 때라, 그래도 제법 괜찮은 사진들을 건졌다. (인스타에서 사진 잘 찍는 영상 몇 개 보고 따라했더니, 퀄리티가 훨씬 좋아졌다.)나중에는 가방도 무겁고 힘들어서 빨리 쉬러 갔다. 내년 봄에 기회가 된다면, 창덕궁 후원도 가고 싶다. 예약에 성공한다면... 창덕궁 맛집 대성성현지 같은 느낌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잘 해놓았고, 화장실도 깔끔했다. 워낙 베트남 음식을 좋아해서, 직화쌀국수, 분짜, 반쎄오 모두 맛있었다. 다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맛집은 아니고, 베트남 음식을 좋아한다면 한번 쯤 먹을만한 곳이다. 무난한 곳.안국역 맛집 일월카츠사실은 이 ..
선릉역과 선정릉역 사이에 있는 선정릉(선릉+정릉)은 이런 도심에서 보기 드물게 녹음이 가득한 공간이다. 관리도 꽤 잘 되어 있는데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지만, 입장료를 받는 덕을 톡톡히 본 것 같다. 입장료는 저렴하지만, 아무래도 매일 오려면 부담이 되지 않겠는가? 덕분에 선정릉의 자연이 지켜지는 것 같다. 선정릉 입장료대인(만25세~만64세) 1000원만24세 이하 청소년 무료만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외국인(만7세~64세) 1000원장애인, 유공자 무료지역주민 500원선정릉이 입장료를 받아 또 하나 좋은 점은 사람이 적다는 거다. 일반적인 큰 공원에 사람이 가득한 것과 달리 이곳은 한적한 편이다. 천천히 산책하며 담소나누기 좋은 곳이다. 선정릉은 여름에도 초록초록하니 예쁜 곳이지만, 내가 추천하는 계절은..
※팝송 리스트이지만, 팝송이 아닐 수 있음 주의. 대충 영어로 노래하는 모든 곡※ 팝송은 가사를 중시여기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주로 발견한다.알고리즘이 추천할 때도 있고, 검색할 때도 있다. 올해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준 곡 중 가장 좋았던 곡은 Flowers다. 그래미를 타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보기 좋았다.Miley Cyrus - Flowers 요즘 가장 즐겨듣는 가수는 Fall Out Boy. 아래 3곡이 가장 좋고 주구장창 듣는다. 산책할 때 들으면 파워 워킹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퇴근길에는 Stellar의 Ashes를 들어야 한다! 마피아 플레이리스트의 다른 노래들도 좋지만, 시작은 Ashes로 해야 보스가 된 느낌이다.퇴근길 마피아 그리고 화가 났는데 일을 해야 한다면 LIN..
1. 올해 산 가장 아름다운 책 'The Art of DreamWorks the Wild Robot'그림만 봤다. 언젠가 내용도 읽어야겠지. 2. 올해 읽은 가장 도움이 된 책 '우울할 땐 뇌 과학'최근 읽은 우울증 및 감정 관련 책 중 가장 전문적이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뇌가 그렇게 작동한다는데. 그렇다면 나도 뇌의 작동방식을 따르면 될 일 아닌가? 3. 올해 산 가장 두꺼운 책 '도시전설의 모든 것'1013쪽이다. 좀 더 몬스터 관련 내용일 줄 알았는데... 생각이랑 달라 아직 내외중이다. 4. 올해 읽은 가장 재밌는 책 '포스 윙'헝거게임+트와일라잇+해리포터 같은 느낌이다. 밤을 새서 읽고 싶은 책. 도파민을 자극하는 판타지 소설. 5. 새로운 발견을 알려준 책 '디..
아직 올해가 끝나지 않았지만, 점점 글 쓸 소재도 떨어지고, 올해가 지나기 전에 새로운 배우가 추가되지 않을 것 같아 글을 쓰기로 했다.*발견의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루어졌다.최민식작품: 파묘 대한민국에 이 배우를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물론 나도 알고 있던 배우다. 하지만 최민식 배우는 주로 영화판에서 활동하고, 나는 영화를 거의 잘 보지 않는다. (영화보다는 드라마파!) 때문에 파묘를 보기 전까지 최민식 배우가 나온 작품은 ‘올드보이’와 ‘신세계’ 밖에 없었다. 그나마 올드보이는 과제로 봤고, 신세계는 ‘관상’을 보고 이정재 배우가 나온 작품을 찾다가 봤던 것 같다. 파묘도 굉장히 보기 망설였는데(공포 영화를 전혀 안보기 때문에), 보기 잘한 것 같다. 영화도 짜임새 있게 잘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