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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ntercastle 님의 블로그

2025년 1월 한 달 동안 독서 기록앱 3가지를 사용한 후, 독서 기록앱에 대해 분석 및 개인적인 평가 1. 북적북적이전에 리뷰한 글로 대신함https://wyntercastle.tistory.com/24 [앱] 북적북적귀여운 독서기록앱 But 플러스 알파가 부족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tudiobustle.bookjuk&hl=ko 북적북적 - 귀여운 북적이와 쌓아보는 독서 기록 - Google Play 앱올해엔 책 100권 보다 100cmwyntercastle.tistory.com 2. 북모리좋았던 점UI/UX에 가장 신경 쓴 앱. 사용하기 편했고, 디자인이 예뻤다. 독서 기록보다는 독서하는 과정에 신경을 써서, 메모나 독서 타임..

신비롭고 아름다운 파란색으로 떠나는 여행처음 이 책의 이름을 알았을 때는 우울한 파란색 그림을 떠올렸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고 내가 접한 그림들은 여름날 밤처럼 시원하고 신비로운 색이었다. (물론 우울한 파란색도 있고 다양하다.) 아래는 내가 감명 깊게 본 파란색 작품들이다.지금도 내 방에 걸려 있는 작품이다. 인상파를 좋아하고, 풍경화를 좋아하고, 그러니 결국 모네를 좋아한다. 이 책은 유명한 작품들이 많다 보니, 친숙하고 좋아하는 작품들이 많았다.여름 저녁 바다의 색, 윤슬, 강아지 털 질감, 여인의 밝게 빛나는 실크 드레스, 표정까지 너무나 아름다운 작품이다. 물론 이 작가의 삶과 그로 인해 고통 받은 아내의 삶은 아름답지 못하지만. 방 안을 감싸는 고요한 푸른 분위기가 신비롭고 성스럽다는 느낌도..

근대 건축물을 찾아 떠나는 서울 여행 나의 여러 잡다한 관심사 중에 '건축'도 한 카테고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서울 건축 여행'이란 책도 건축에 대한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을 찾다가 읽데 되었다. 그동안은 해외의 유명한 건축물 위주의 책이 많았는데, 서울의 건축물이라는 소재가 가까우면서도 낯설다. 저자는 건축가도 아니지만, 본인이 찾은 정보와 느낀 감정들을 잘 풀어내고 있다. 읽다보면 그렇게 크고 웅장한 건물이 아님에도 직접 보고 느끼고 싶어진다. 아래는 따뜻해지면 주말에 나들이겸 다녀보고 싶은 장소들을 정리했다. 기준은 건물에 관심 가는 요소도 있고, 내부도 구경할 수 있는 장소로 뽑았다. 1. 홍건익 가옥건물이 한옥과 근대적 요소를 섞어서 매력적. 별채를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중.공간 대관도 가능 2..

레드 후드=2대 로빈, 제이슨 토드 레드 후드는 2대 로빈으로 죽었다가 살아나 레드 후드로 돌아온다. 당시 로빈의 죽음은 독자 전화 투표로 정해졌다고 한다. 2대 로빈은 1대 로빈인 딕 그레이슨과 달리 폭력적이고 반항적인 캐릭터였는데, 그래서 인기가 낮았다고 한다. 로빈의 죽음은 배트맨 시리즈의 방향성을 틀어놓는 전환점이 되었다. 해당 부분은 언더 더 레드 후드에 잘 설명되어 있다. 레드 후드 캐릭터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되는 책이다. 책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애니를 추천한다.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양쪽 모두 잘 만들었으며, 애니메이션의 클라이막스 부분은 'DC 애니메이션 최고의 장면들' 중 1위로 선정되었다. https://youtu.be/2Oi36Mdcgss?si=5DOC2ypneT3oLEPk..

이세계 착각 헌터 이세계 착각 헌터이세계 착각 헌터 작품소개: 내게는 작은 비밀이 있다.내 고향은 저 멀리 떨어진 외계 행성이라는 사실.휴일 없이 죽도록 일해도 무급에, 숨쉬듯 하는 야근까지.그래, 난 거지같은 직장을 때려치ridibooks.com연재중. 총 21화. 토요일 연재소설 원작줄거리: 대마법사 외계인이 직장을 때려치기 위해 지구로 도망친다. 하필이면 굶어죽은 몸에 영혼 상태로 들어가는데, 먹고 살기 위해 헌터짓을 했을 뿐인데 주변의 오해가 더해진다.키 포인트: 초록색 외계인이 귀엽다.요새 보는 핫한 웹툰. 연재된 화수는 짧지만, 그림체가 주인공과 잘 어울린다. 웹툰을 읽은 뒤에 원작을 보려니, 원작은 조금 심심해서 보지 않았다. 아무래도 웹툰이 스토리 진행이 빠르고, 연출도 재미있게 잘 되어 ..

귀여운 독서기록앱 But 플러스 알파가 부족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tudiobustle.bookjuk&hl=ko 북적북적 - 귀여운 북적이와 쌓아보는 독서 기록 - Google Play 앱올해엔 책 100권 보다 100cm 읽기를 목표로 삼아보는건 어떨까요? 같은 책 1권이라도 높이는 제각각이니까. 이제, 책을 쌓아보세요!play.google.com독서를 좋아하는 친구의 소개로 북적북적 앱을 사용한 지 2년 정도 됐다. 2년 동안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과 부족했던 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기간: 2023.1 ~ 현재까지과금: 2단계 캐릭터 구입진행상황 2023년 에코백(49.80cm)2024년 생삼겹살(33.04cm)업데이트Good : ..

그로스해킹이란?크로스펑셔널한 직군의 멤버들이 모여서(Cross-Functional Team)핵심지표를 중심으로(AARRR)실험을 통해 배움을 얻고, 이를 빠르게 반복하면서(Lean Startup, MVP)제품이나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것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는 게 문제-> 현재는 원래 하려고 했던 기능의 30% 정도만 만들었으니까,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완성도를 높이자! -> 이 시점에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결정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을 확인해야 한다. 1. 우리가 생각하는 문제가 진짜로 있는가? 문제의 해결책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만큼의 수요가 있는지2. 우리가 만든 제품이 문제를 해결한 게 맞는가? 제품의 핵심기능이 명확하고, 앞서 언급한 ..

잘 산 아이템1. 흰콩낫또바집에 박스로 사서 쟁여놓고 먹는다. 80칼로리에 당류도 2g 밖에 되지 않아서, 이런 바 종류 중에는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예전에 단백질바도 사서 먹어 봤는데, 일단 맛이 없고 유통기한도 짧았다.(당류가 적은 건강한 바였다.) 그에 비하면 흰콩낫또바는 제법 먹을만하고, 유통기한도 길며, 무엇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좋다. 건강한 간식을 원한다면 추천!2. 라텍스 방석이전에 라텍스 방석을 잘 쓰다가 낡아서, 다시 재구입했다. 실은 재구입 전에 메모리폼 방석을 샀다가 라텍스 방석에 비해 두께도 얇고, 쿠션도 못해서 라텍스로 다시 사게 됐다. 방석 치고 비싸기는 한데, 확실히 라텍스가 두꺼워서 계속 앉아 있기 좋다. 인테리어 상관없이 정말 실용적인 방석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쓰는 봄 창덕궁 나들이날씨가 제법 선선하면서도 따뜻했던 봄날. 꽃이 가득한 고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 때가 딱 사진 찍는 데 재미들렸던 때라, 그래도 제법 괜찮은 사진들을 건졌다. (인스타에서 사진 잘 찍는 영상 몇 개 보고 따라했더니, 퀄리티가 훨씬 좋아졌다.)나중에는 가방도 무겁고 힘들어서 빨리 쉬러 갔다. 내년 봄에 기회가 된다면, 창덕궁 후원도 가고 싶다. 예약에 성공한다면... 창덕궁 맛집 대성성현지 같은 느낌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잘 해놓았고, 화장실도 깔끔했다. 워낙 베트남 음식을 좋아해서, 직화쌀국수, 분짜, 반쎄오 모두 맛있었다. 다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맛집은 아니고, 베트남 음식을 좋아한다면 한번 쯤 먹을만한 곳이다. 무난한 곳.안국역 맛집 일월카츠사실은 이 ..

선릉역과 선정릉역 사이에 있는 선정릉(선릉+정릉)은 이런 도심에서 보기 드물게 녹음이 가득한 공간이다. 관리도 꽤 잘 되어 있는데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지만, 입장료를 받는 덕을 톡톡히 본 것 같다. 입장료는 저렴하지만, 아무래도 매일 오려면 부담이 되지 않겠는가? 덕분에 선정릉의 자연이 지켜지는 것 같다. 선정릉 입장료대인(만25세~만64세) 1000원만24세 이하 청소년 무료만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외국인(만7세~64세) 1000원장애인, 유공자 무료지역주민 500원선정릉이 입장료를 받아 또 하나 좋은 점은 사람이 적다는 거다. 일반적인 큰 공원에 사람이 가득한 것과 달리 이곳은 한적한 편이다. 천천히 산책하며 담소나누기 좋은 곳이다. 선정릉은 여름에도 초록초록하니 예쁜 곳이지만, 내가 추천하는 계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