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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페] 양재 카페 1탄

wyntercastle 2024. 11. 14. 20:53

원두: 신 커피 보다는 고소한 커피. 너무 진한 커피는 사절. 맛있는 원두는 신 커피도 OK, But 쓴 커피는 안됨.

메뉴: 아메리카노를 주로 마시지만, 바닐라 라떼, 크림 커피, 시그니쳐, 처음 보는 메뉴, 과일 쥬스도 잘 사먹음.

 

커피가 맛있는 토다 베이글

토다 베이글

추천: 따뜻한 아메리카노

원두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는 곳. Earth(구수한 맛)가 제일 맛있고, 특히 Earth를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마실 때 풍미가 좋다. 디카페인도 넘나 맛있어서, 커피를 못마시는 사람에게도 추천! (다만 가격이 비싸다.)

베이글은 맛있지만, 좀 딱딱해서 샌드위치로 먹기 진짜 힘들다. 베이글은 강남역 쪽의 웨인스베이글스를 더 추천.

팥빵이 맛있는 고고스

고고스

추천: 팥빵

카페가 넓고, 피규어들을 전시해 놔서 볼 거리가 쏠쏠하다. (2층까지 있고, 2층은 야외도 있다.) 여기에 오면 출근한 것 같지 않고, 놀러온 느낌이 든다. 강남같지 않은 느낌? 팥빵은 맛있는데 커피는 쓰고 진하다. 팥죽도 먹어 봤는데, 김치가 필요한 맛이다. 참고로 팥죽만 준다. 

젤라또 맛집

오딸레

오천원에 2가지 맛의 젤라또를 먹을 수 있는 오딸레. 사장님 추천 맛보기 한입도 주신다. 추천은 쌀맛!

파란색 인테리어가 시원한 카페

파라노이드 카페

추천: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기서는 항상 아이스만 마셨는데,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 둘다 맛있다. 맛은 좀 진해서, 물을 타서 마시는 편. 밀크티도 맛있고, 티도 맛있다. 여긴 항상 알바생들이 많아서, 붐비는 점심 시간에도 주문이 빨리 나온다. 여기 아이스크림도 꽤 맛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정말 먹고 싶은 게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좀 힘들었다...)

소화가 잘 되는 우유로 바꿀 수 있다

리플렉트 커피 로스팅 랩

추천: 따뜻한 바닐라 라떼

신 원두로 커피를 내리는 곳으로 라떼로 마시면 맛있다. 우유는 꼭 소화가 잘 되는 우유로 바꾸자. 수박 쥬스도 맛있음. 이 카페는 맛은 있는데, 비싸고 내부가 소리가 울려서 정말 시끄럽다. 사람이 적은 아침이 아니면, 내부에서 마시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초록초록한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다

인사이터스 코랩

추천: 금귤 에이드

인테리어가 예뻐서 테이크 아웃보다는 안에서 마시고 싶은 곳이다. 메뉴가 정말 다양해 여전히 궁금한 메뉴가 많다.

테이크아웃 할 때는 꽃 한 송이를, 내부에서 먹을 때는 케이크 한 숟가락을 준다.

엔젤스가든

추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있지만 비싸고, 주문을 하면 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시간이 많을 때나,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추천한다. 케이크도 맛있고(비싸지만), 꽃도 물 받아서 꽂아 놓으면 오랫동안 싱그럽다.

곰 모양 디저트들이 귀엽다

버터그린

귀여운 디저트를 사고 싶어서 들어간 카페. 커피나 디저트나 맛은 평범하다. 다만 귀엽다.

드립 커피가 맛있다.

서초 커피 작업실

추천: 오늘의 커피

드립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여기서! 하지만 아메리카노가 아닌 다른 메뉴를 마시고 싶다면 비추! 

8시에 연다고 하지만 8시에 가면 항상 허탕친다

에스타미네 스탠드

추천: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만 가능. 디카페인도 팔고, 텀블러를 가져가면 할인도 해준다. 원두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다.(커피 주실 때 작은 과자 1개를 주신다.)  다만 가격에 비해 커피 양은 좀 적은 편. 그리고 8시 영업 시작이지만, 8시에 문 여는 걸 본 적이 없다. 3번이나 허탕치고, 그 후에는 잘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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